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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엔 '성모상 능멸'...이스라엘 군인 또 논란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5-07 523 Dailymotion

이스라엘 군인들이 예수상을 훼손하고 공동 시설물을 파괴해 물의를 빚었던 레바논 데벨 마을에서 이번엔 이스라엘 군인이 성모상을 모욕하는 사진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진에는 담배를 입에 문 이스라엘 군복 차림의 한 남성이 성모 마리아상을 오른팔로 껴안고 왼손으로는 불을 붙인 담배를 성모상의 입 부분에 가져다 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성모 마리아가 마치 담배를 피우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 CNN 방송은 이 사진의 촬영 위치를 검증해 본 결과 데벨의 한 건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사진의 정확한 촬영 날짜나 이 사진을 처음 게시한 계정을 확인하지는 못했지만, 사진 배경에 찍힌 건물에 세워진 탱크들과 군용 차량이 지난달 24일 자 위성 사진에는 나오다가 이달 3일 자 위성 사진에는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방위군(IDF)은 CNN에, "몇 주 전에" 촬영된 해당 사진을 검토 중이라며, "이번 사건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IDF는 입장문에서 "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이며, 그 결과에 따라 해당 군인에 대한 지휘 조치가 취해질 것"이라며, "IDF는 종교와 예배의 자유를 존중하고, 모든 종교와 공동체의 성지 및 종교적 상징물을 존중한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데벨 마을에서는 앞서 지난달 19일 한 군인이 십자가에 달린 예수상을 망치로 훼손하는 모습을 다른 군인 한 명이 촬영한 뒤 소셜미디어에 올려 파문이 일었습니다. <br /> <br />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군은 훼손자와 촬영자 등 두 명을 전투 보직 해임과 30일간 군 교도소 구금형에 처했습니다. <br /> <br />며칠 뒤에는 이스라엘 병사들이 데벨 외곽에서 태양광 패널과 차량을 훼손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 미디어에 돌아 이스라엘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2014년 인구 조사에 따르면 데벨 마을 주민 2,697명 중 가톨릭 신자(95.9%)를 포함한 그리스도교인 비중은 99.6%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중 92.4%는 초대 교회 때부터 레바논에서 이어져 온 마론파 가톨릭 신도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: 김종욱 <br />오디오: AI앵커 <br />제작: 박해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50710400547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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